[뉴스초점] 신규확진 24만 3,628명…사흘 연속 20만명대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전국에서 연일 20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코로나19 상황은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아직 유행이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고, 하루 최대 35만 명 확진을 예상하는 연구기관도 있지 않습니까. 사망자가 얼마나 더 늘어나게 될까요?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어제 확진자와 격리자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하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확진자들이 1시간 넘게 야외에서 떨거나, 기표용지를 허술하게 관리하는 듯한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되기도 했죠?
일부 지역에선 일반 유권자가 확진자 대기 줄에 서 있는 등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선거 당일날도 확진자 투표가 예정되어 있잖아요. 방역 당부사항을 좀 짚어주시죠.
어제부터 카페·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종료시간이 밤 11시로 1시간 연장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 도달 시점이 다소 빨라지고 10% 이내로 확진자 증가 효과가 있을 거라고 보고 있는데요. 의료체계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인가요?
연일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거리두기까지 완화되자 교육 현장에서 혼란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5살에서 11살 어린이의 경우 아직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만큼 학교가 전파의 온상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소아 백신 접종 필요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자가진단키트가 사실상 반강제로 강요되고 있다는 학부모들의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학생뿐 아니라 교사 확진도 잇따르면서 대체 인력 마련에도 비상이 걸렸는데요. 학교 방역대책 어떻게 보완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국내에서 스텔스 변이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우세종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발생했을 때보다는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고 진단하고 있는데요. 왜 그런 건가요?
#코로나19 #신규확진 #20만명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